실제 고가의 명품 육아·아동용품에 대한 부모들의 관심은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다른 나라보다 국내 유통 가격이 비싸다'거나 '국내산 유모차 보다 안정성이 떨어진다'는 연이은 논란에도 불구하고 수입 유모차는 많은 부모들의 선택을 받고 있다.
수입 유모차의 가격은 국산의 3배가 넘는다. 미국 브랜드 오르빗은 100만~150만 원에 팔리고 있으며 유모차계 벤츠라 불리는 스토케 가격도 120만~200만 원 대다.
국산에 비해 가격이 3배 이상이지만 수입 유모차는 없어서 못 팔
정도다.
[데일리한국] 동효정 기자 vivid@hankooki.com |